EZ EZViwe

김광 광주국세청장 취임 100일, 지역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매진···내부 개혁에도 박차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09 18:20:5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김광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과 함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에 매진하면서 내부적으로는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 100일 동안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세금유예, 퇴출·워크아웃 업체 지원,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 실천, 납세자 부담 최소화 등을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했다.

   
김광 광주국세청장 취임 100일, 지역과 함께


또 직원들의 전보기준 확정, 주요 보직자 선발시 인사협의회의 의결사항을 존중, 지방청 전입직원 선발에 관한 모든 권한을 국·실장 전면 위임 등 인사협의회를 실질적으로 운영하여 자율과 책임에 의한 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성과와 능력 중심의 개혁적 인사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광주국세청이 3월 현재 기업들을 위해 부가가치세 및 법인세 등 세금 2177억 원(납기연장 1585억, 징수유예 592억)을 연장·유예 했다. 이는 전년 대비 건수는 202.4%, 금액은 142.7% 증가한 실적이다.

또 광주전남지역 퇴출·워크아웃 업체에게 237억 2100만원(납기연장 202억 4400만원, 징수유예 6억 6500만원, 환급금 조기지급 28억 1200만원)을 납기연장 등으로 어려운 경영을 지원했다.

주민 홍보, 지역의 상공인 간담회 개최, 기업현장 시찰 등을 통해 세정운영 방안을 설명하고 업계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납세자·경제단체 등과 다양한 대화 채널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세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일자리 창출, 고용유지, 선진노사문화 정착 기업에게 세무조사를 최대한 유예하고, 지역전략산업 및 지방소재 20년 이상 성실중소기업은 2010년까지 세무조사 유예하고 있다.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하여 고령자·장애우·소규모 사업자들의 빠른 신고서 작성을 돕기 위해 신고서 및 부속서류 자동 출력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납세자가 잘못 신고하기 쉬운 항목에 대한 전산분석·과세자료 분석 내용 등을 사전 제공하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지방국세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폐업신고 내용을 상호 통·수보함으로써 원거리 지역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를 이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김 청장은 직원 합숙소가 부족하여 원거리 출퇴근자 15명에게 1개월분의 원룸 월세비용을 지급하는 등 장기적으로 광주 시내권 직원합숙소 확보 방안을 반영·추진하여 직원들의 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또 지방청 및 일선 세무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이웃을 섬기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