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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농촌동 먹는물 개선사업 추진

콘크리트 물탱크, 스테인리스로 교체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물 이용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09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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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농촌동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개선사업 일환으로 콘크리트 물탱크를 스테인리스 물탱크로 교체하고 있다.

9일 광산구에 따르면 콘크리트 물탱크 사용으로 먹는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동 주민을 위해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임곡 방혜마을과 삼도 쌍내마을에 스테인리스 물탱크 설치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단열 효과가 뛰어나 여름과 겨울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청소가 간편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산구는 이에 앞서 지난 2007년부터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약 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임곡, 평동, 삼도, 본량에 위치하는 12개 마을 물탱크를 스테인리스로 교체했다.

또 지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삼도 내기마을의 관정을 새로 개발하는 등 주민들의 물이용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상수도공급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마을에는 통합관리형 자동수위제어기를 설치하여 구청에서 인터넷을 통해 펌프 가동시간 및 물탱크 수량 등을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먹을 수 있어 좋다는 말을 들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이 좋은 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