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대표 안경모, 이하 KOCCA)이 지난 2월 말부터 문화콘텐츠 분야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실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와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여명의 구직자와 60여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해 중소기업에는 인력 및 자금 부족난을 해소하고 영화, 만화, 방송, 공연, 출판 등 문화콘텐츠 분야에 ‘끼’있는 젊은 인재에게는 현장 실무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결고리로서 제몫을 하고 있다.
청년인턴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인턴 희망자가 노동부 취업전문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면 매월 운영기관에서 실시하는 직무워크숍을 통해 실전면접 대비, 문화콘텐츠 업계 지식, 적성검사 등의 무료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된다.
다양한 직무교육을 마치면 본인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1:1 추천을 거쳐 기업과 면접 후 인턴으로 선발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만 30세 미만의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 기졸업 중 미취업자로 3개월 이내에 취업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한편 청년인턴 선발을 희망하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은 KOCCA 취업전문포털인 컬처리스트(www.culturist.co.kr)에서 신청하면 인턴에게 주는 임금의 50%를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에는 인턴기간 중 지원받았던 임금을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KOCCA 기반조성본부 한긍수 본부장은 “경기침체 여파로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이번 청년인턴제는 취업능력 개발과 경력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로의 취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