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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파킨슨병 무료 건강강좌 개최

이종엽 기자 기자  2009.04.09 12: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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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오는 14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당차병원은 세계 파킨슨병의 날(4월 11일)을 맞아 ‘레드튤립(Red Tulip)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을 위한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

이번 강의는 ▲파킨슨병의 운동증상 이외의 증상들(신경과 김현숙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치료(신경외과 허륭 교수) ▲파킨슨병에서 뇌영상(핵의학과 전태주 교수)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이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웃을 수 있는 웃음치료 강의도 준비돼 있다.

파킨슨병이란 뇌에서 특정 부분의 신경 세포들이 퇴화되거나 죽어감에 따라 신경세포가 만들어내던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해져서 서서히 동작이 느려지거나 떨림현상, 근육경직, 자세의 변화(구부정함)등을 보이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구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발병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파킨슨병은 60세부터 발병 위험이 증가해 65세 이상에서는 100명당 1명 꼴로 발병할 정도로 흔하다.

허륭 분당차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파킨슨병은 조기 발견 시 환자의 90% 이상이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이 병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료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건강강좌는 파킨슨병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