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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약 기회를 잡아라

국내 환류(U턴)기업, 종합지원책 마련해야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4.09 1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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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글로벌 경제위기 등 경영여건의 악화, 진출국 투자환경의 변화 등으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환류(U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는 U턴의향기업에 대한 심층조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Bottom-up)한 정책과제를 발굴하여 종합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특히, U턴기업에 대해 세제지원, 설비 및 자금지원과 공장부지 우선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포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김동수 투자정책관 주재로 전경련 등 경제단체와 중소기업연구원 등 연구기관, 코트라 등 업계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민관합동 U턴기업 실태조사단을 발족한다. 조사단은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한 중국, 베트남 등 주요국을 중심으로 U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수요를 발굴하는 등 관련 실태조사에 돌입한다.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U턴 유형별‧업종별 타겟팅을 실시하여 U턴기업 종합지원방안을 마련, 관계부처와 협의절차를 거친 후 올 여름경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투자정책관은 U턴투자가 국내 일자리 창출 및 투자확대 측면에 있어서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정책분야임을 강조하고, 경제단체, 업계 및 연구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금번 실태조사단을 통해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U턴 지원책을 마련할 것임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금번 실태조사는 필요시 총리실,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등 범부처 차원의 조사로 확대 추진될 예정이며, U턴기업 지원책 마련시 정밀검토가 필요한 부분*도 있는 만큼, 관련 전문가 및 업계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합리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