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안전보건경영인증을 받은 기업의 산업재해율이 인증전보다 평균 24%감소하고 대외 인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안전보건경영인증 사업장 재해예방 효과를 발표해 안전보건경영인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본, 덴마크, 프랑스 등 선진국의 관련 시스템 도입에 따른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활성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10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JISHA)의 이시다 마사토시(ISHIDA Massatoshi)기술위원과 국제인증기관인 BV 인증원의 율릭 단 프러럽(Ulrek Dan Frorup, 덴마크) 대표가 각각 일본과 유럽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효과와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 프랑스 다국적 기업인 베올리아 워터(VEOLIA WATER)사(社)의 메르작 벨코드쟈(Merzak Belkhodja) 기술이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사업장 적용사례와 효과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국내 대표로 공단 전문기술실의 권혁면 실장이 나서 ‘한국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에 따른 산업재해 감소효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발표를 통해 공단이 2008년까지 안전보건경영인증을 획득한 33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인증사업장의 산업재해율이 인증전보다 평균 24% 감소하고 산재 보험료 감소와 대외 인지도 및 안전보건의식 상승하는 등 국내 안전보건경영인증 사업장의 재해예방 효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안전공단 관계자는 "우리 산업현장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이를 경영시스템화 하는데 미약한 실정이다"며 "공단은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인증에 필요한 사업장 기술지원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활성화로 향후 인증사업장을 3년간 2000개 사업장으로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