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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아웃 커피도 할인 전쟁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09 08: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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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테이크아웃 커피시장에도 할인 전쟁이 시작됐다. 2,000원짜리 맥카페를 시작으로 불붙은 가격 전쟁에 이제는 할인 바람이 불고 있는 것.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수제 도넛 브랜드 미스터도넛은 GS그룹 출범 5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오리지널 커피를 1,000원 할인한 1,500원에 판매한다. 미스터도넛 간판 커피를 40% 할인한 것. 이는 스타벅스, 커피빈 등 일반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의 오리지널 커피에 비해 40~60% 저렴한 수준으로 저가형 고급커피인 맥도날드의 맥카페(2,000원)보다 저렴하다.

미스터도넛 오리지널 커피는 커피향이 우수한 인도네시아 만데린 원두를 50%, 밸런스가 우수한 브라질 No.2 원두와 부드러운 산미가 어우러진 콜롬비아 슈프리모 원두를 알맞게 배합하여 부드럽고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미스터도넛이 가격 할인을 시작하면서 테이크아웃 커피 시장의 가격 전쟁에 불이 붙었다.

던킨도너츠는 지난 2월 오리지널커피 가격을 2,200원에서 1,900원으로 전격 인하하면서 가격 전쟁에 가장 먼저 뛰어들었다.

이후 커피전문점 카리부커피가 4월 이벤트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할 경우 전 품목을 1,000원 할인해 판매하고 있으며, 롯데리아는 4월 초 20~30대 롯데 멤버십 여성 고객 중 15만 명에게 아메리카노 1+1 할인쿠폰을 이메일로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