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활용 계획이 없으면서도 주민 불편을 주고 있는 300㎡이하 자투리땅을 매각하기로 했다.
8일 광산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활용 계획이 없는 300㎡ 이하의 재산을 파악해 매각계획을 수립하고 이달에 매매계약을 체결, 소유권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상 토지는 사유지에 둘러싸인 토지, 사유 건물 경계 내 편입된 토지 등 총 22필지 1568㎡로 지명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한다. 지난해에도 광산구는 토지 23필지 1653㎡와 건물 1동 48㎡를 매각했다.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거쳐 보존 부적합한 자투리땅을 매각하는 사업은 주민 불편 해소 외에도 향후 활용 가능한 대체 재산을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사유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주고 있는 보존 부적합한 짜투리 땅을 매각함으로써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는 많은 민원이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