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증권은 4월 금통위가 콜금리 동결을 발표한 것에 대해 통화정책의 일관성에 대한 신뢰를 구축한 것이라 평가했다.
SK증권의 이지현 애널리스트는 “통화정책의 불확실성이 줄고 이로 인한 오버슈팅 가능성이 해소되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당분간 금리의 상방 탄력을 둔화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4월 첫째 주 환율이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에 대해 “당국의 950원 지키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 둘째 주에 추가적 하락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 연구원은 “3월 美 고용 호조로 美 국채수익률(10년)이 5% 진입을 눈 앞에 두고 있어 주 초반 한국 시장의 조정세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