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5년 기준 서비스업총조사’가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2만 3천여명의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벌이는 이번 조사는 도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 사업서비스업 등 10개 서비스산업 부문으로 약 257만개가 대상이 된다.
조사내용은 종사자수, 급여액, 사업실적 등 28개 항목으로 체인점 가입여부, 상품매입?판매처별 구성비, 사업시설 현황 등의 항목이 새로이 추가됐다.
지난 7일 조사관련 교육을 마친 조사원들은 조사원증을 제시하고 조사를 벌이게 된다. 통계청은 이번 조사의 잠정결과는 오는 12월에, 확정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