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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유류오염조사 결과 주민설명회 개최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08 11: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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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토해양부가 오는 17일 전라북도 지역의 유류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유류오염영향조사 결과 및 향후 조사 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전라남북도의 경우 사고 직후 해류를 타고 남하한 타르의 영향으로 도서지역 및 일부 해안가 지역이 유류오염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국토부는 사고 직후 충청남도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한 해양오염영향조사 외 전라남북도 해안(부안, 신안, 영광) 및 도서지역에 대한 조사를 추가로 실시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방제당국의 유징분포 자료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해수, 퇴적물, 생물 등에 잔존하는 유류오염을 조사한 결과, 일부정점(1차 7%, 2차 9%)에서는 해역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퇴적물 및 생물체내 다환방향족탄화수소 분석결과 일부정점(안마도, 낙월도, 어의도, 노대도 등)에서 잔존유류에 의한 오염도 확인됐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도 전라남북도 해안 및 도서지역에 대해서는 국지적으로 남아있는 타르분포 실태파악과 동시에 해양환경의 유류오염 잔류실태를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5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는 1차년도 해양오염영향조사 주민설명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