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그룹 계열사 CEO들이 주식부자 대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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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
그중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387억원을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01년 4월 삼성전자 주식 7만주를 스톡옵션(행사가격 주당 19만7100원)으로 받았다. 현재 권리를 행사하지 않은 스톡옵션을 포함해 6만6000여주의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 중이다.
특히 삼성그룹 계열사 CEO들은 1위부터 8위까지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이 201억원으로 2위, 윤주화 삼성전자 사장이 153억원으로 3위, 김징완 삼성중공업 부회장이 121억원으로 4위, 이상완 삼성전자 사장이 95억원으로 5위, 이상대 삼성물산 부회장이 81억원으로 6위, 최광해 삼성전자 부사장이 79억원으로 7위, 이선종 삼성전자 전무가 78억원으로 8위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삼성그룹 다음으로 5명의 CEO가 주식부자에 올라섰다. 설영홍 현대자동차 부회장 31억4000만원, 노재만 현대자동차 사장 17억1000만원,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 15억8000만원, 최한영 현대자동차 부회장 15억7000만원, 이정대 현대자동차 부회장 12억6000만원의 순으로 평가액이 높았다.
LG와 SK는 각각 3명의 CEO가 보유주식 평가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석용 LG생활건강 사장 78억원으로 9위에 올라서며 비(非) 삼성그룹 CEO 중 가장 높은 평가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13억7000만원,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11억30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SK 계열사 CEO 중 박장석 SKC사장 24억5000만원,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21억7000만원, 박용호 (주)SK 사장 10억3000만원의 순으로 보유주식 평가액이 기록했다.
한편 10억원 이상을 기록한 CEO를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 임원들이 전체의 79%인 58명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이어 현대기아차그룹 임원이 5명(6%)을 차지했고, SK그룹과 LG그룹 임원은 각각 3명(4%), 두산그룹이 2명(2%), 그리고 GS그룹과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이 각각 1명씩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재벌닷컴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