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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신고 여종업원 필로폰 투약 시도 업주 구속

전남지방경찰청, 유흥업소 여종업원에게 필로폰을 투약하려한 일당 구속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07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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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성매매 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유흥업소 여 종업원에게 필로폰을 투약하려고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업주 등 일당이 붙잡혔다.

7일 전남지방경찰청(청장 유근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오후 4시30분경 광주시 서구 광천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에서 최모씨(여·49), 조모씨(47), 채모씨(47)가 필로폰을 매매 하기로 상호 공모한 후 부산에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했다.

사건브로커인 최씨와 유흥업소 업주인 조씨는 성매매사실을 경찰에 신고한 여 종업원들에게 필로폰을 투약하여 협박하기로 서로 공모한 후 채씨에게 필로폰 구입자금을 제공하여 부산에서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또 최씨는 지난해 11월 28일 조씨가 성매매혐의로 구속될 위기에 처한 것을 알고 접근해 사건해결 착수금 명목으로 90만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경찰에서는 이들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