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늘길을 통한 내년 설 귀성 예약이 11일부터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9일 내년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지는 설연휴 기간중 국내선 항공편 전좌석 예약을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와 대표예약전화(1588-2001)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중 예약이 가능한 일자는 내년 2월 16일부터 20일까지로 전체 좌석수는 19만9835석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설 예약의 공평한 배분을 위해 1회 예약에 가능한 좌석을 4석으로 제한하고 철저한 신분 확인을 통해 가명탑승을 방지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예약할 때 지정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며 “예약을 마친 고객들은 반드시 지정 기한내에 실제 구매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