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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봄꽃축제 기차여행’ 운행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07 13: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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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는 지난해 관람객 400만명을 돌파하며 1824천㎡(약 5만5000평)의 대지에 푸르름과 형형색색의 야생화 꽃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청남대 봄꽃 축제”로 떠나는 기차여행을 오는 25일(토) 첫 운행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에 부산역에서 출발한다고 밝혔다.

청남대는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되어 오다 지난 2004년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으며 개방기념 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봄과 가을에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길놀이 퍼포먼스 등 식전후 행사, 기념식 등이 치러지고 5월말까지 계속되는 ‘봄 축제’에선 사생대회, 청남대 호반 로드 갤러리, B-BOY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청남대는 TV인기프로그램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TV드라마 ‘카인과 아벨’에서 두 주인공이 청남대에서 식사와 함께 정원을 거니는 모습이 촬영되었으며 ‘꽃보다 남자’에서도 대통령과 영손의 옛 회상장면을 본관에서 촬영을 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완공한 1.9Km에 이르는 ‘자연생태 관찰로’를 통해 중간 중간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부담없이 산과 호수와 하나되어 삶의 여유와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한편, 상수허브랜드는 기차여행의 또다른 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1997년 문을 연 상수허브랜드는 국내 최초의 허브 농원으로 전체 면적 6만5000㎡에 유리온실 면적이 약 9000㎡로 희귀하기로 소문난 허브 1000여종을 한꺼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저마다 개성 있는 맛과 향, 모양을 뽐내는 허브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상수 허브랜드는 꽃밥으로 유명하다. 꽃밥은 친환경적으로 기른 꽃을 활용한 음식으로 ‘코리아 꽃밥’, ‘사랑의 꽃밥’이라는 닉네임으로 해외에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연간 15만명 이상의 해외여행객들이 꽃밥을 맛보기 위해 찾고 있다. 꽃밥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