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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과 대학이 공동으로 웰빙빵 개발

유희정 기자 기자  2006.04.08 17: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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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대구 한의대가 공동으로 '웰빙빵'을 선보였다.

   
최근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대구 한의대는 '웰빙빵' 개발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호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이번 '웰빙빵'은  지난 1년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과 대구 한의대가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재료를 이용해 만든 것이다.

빵에 사용한 전통재료는 오미자, 구기자, 백출 및 황기 등이며 호텔 측이 대구 한의대의 자문을 받아 4가지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대추를 달인 감맥대초탕을 기본으로 구기자, 백출, 오미자와 황기를 넣고 소금과 이스트를 이용해 발효시켜 '웰빙빵'을 개발했다.

인터콘티넨탈 관계자는 "선진국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공동 연구를 통해 많은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며 "이같이 이번에 출시된 웰빙빵은 호텔과 대학 측이 1년간의 공동연구로 개발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웰빙빵의 가격은 5900원이며 오미자, 백출, 구기자, 황기가 들어갔다. 문의: 02-3430-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