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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최고 해상도 CCTV 카메라 출시

‘A1 카메라’ 시리즈, 수평해상도 600본···도난, 침입감지 등 활용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4.07 11: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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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가 새로운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CCTV 카메라 ‘A1(All in One) 카메라’ 시리즈를 국내 시장에 출시, 보안기기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A1 카메라’ 시리즈는 보안기기 시장의 급속한 수요 확대에 발맞춰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한 세계 최고 해상도의 지능형 CCTV 카메라로,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A1 카메라’ 시리즈는 기존 500본대에 머물던 수평해상도를 세계 최초로 600본대로 실현해 최고의 선명도와 세밀한 영상을 제공하며, 동작 감응형 노이즈 제거 기능(Digital Noise Reduction)을 채용해 화면의 끌림 현상이 없도록 했다.

또, 촬영지역의 밝은 부분의 영상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어두운 부분에 대해서도 물체 구분이 가능하도록 가시성을 확보해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하는 기술(eXended Dynamic Range)을 적용했다.

특히, ‘A1 카메라’ 시리즈는 피사체의 움직임을 지능적으로 감지하는 기능(Intelligenct Video Analytics)을 갖고 있어 별도의 센서 없이 복잡한 환경에서 버려진 물체나 분실물 검출, 불법 주·정차 검출, 전시물 도난 검출, 침입 감지 등에 활용할 수 있다.

   
  ▲ ‘A1 카메라’시리즈는 세계 최고 해상도의 지능형 CCTV 카메라로, 박스(BOX)형 카메라를 시작으로 총 18종의 다양한 모델이 출시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일정 공간에 대해 한시적으로 놓여있는 물건 등에 대해 이를 감지하고 알리는 기능이며, 이와 함께 독자적으로 구현한 VPS(Virtual Progressive Scan) 기술을 사용할 경우 움직이는 물체의 윤곽선이 뚜렷하게 표시돼 동영상에서나 화면을 캡처할 때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도로감시나 번호판 인식 등에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또, 카메라가 촬영하는 영상 중에서 사생활 보호가 필요한 영역에 대해 영상이 보이지 않게 마스크 처리하는 ‘Privacy Mask 기능’을 다각형 방식으로 구현함으로써 소비자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설치와 제어가 지금까지 번거롭고 복잡했던에 비해 이번 ‘A1 카메라’ 시리즈는 별도의 제어선을 추가로 연결하지 않고 동축 케이블을 통해 원격 제어가 가능해 설치가 편리하고 비용이 적게 드는 장점도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CCTV 카메라와 더불어 보안 솔루션의 핵심 기기인 DVR(Digital Video Recorder) 부문에서 지난 2월 고효율 영상압축 기술을 바탕으로 DVD급 고해상도 영상(720x480)을 초당 480장까지 녹화, 재생할 수 있는 업계 최고성능의 16채널 실시간 고화질 고신뢰성 프리미엄 DVR ‘SHR-8162’을 출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또 자체 개발한 통합관리 소프트웨어인 ‘NET-i’를 통해 카메라 4000대, DVR 250대를 네크워크로 연동해 원격에서 줌 배율, 촬영 각도 조절 등이 가능함으로써 중앙모니터링 역할 수행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 6월경 세계 최고 줌배율인 43배율 초고속 스피드 돔형 CCTV 카메라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임진환 한국총괄 B2B영업팀 솔루션영업 상무는 “삼성전자는 이번에 출시된 세계 최고 수준의 CCTV 카메라와 DVR 제품을 바탕으로 최첨단 통합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도시방범 등 우리 사회의 안전도를 높이는 데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