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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칭기즈칸처럼 세계로 진출”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4.08 1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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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CNS가 칭기즈칸(Chingiz Khan) 리더십으로 세계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LG CNS는 신재철 사장 이하 전 임원, 프로젝트 매니저, 팀장 등 550여명 리더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 ‘다이내믹 2006’을 8일부터 1박 2일간 원주 오크밸리에서 개최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임원들의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칭기즈칸의 리더십’과 ‘2010 IT 트렌드’등 특강이 마련됐다.

칭기즈칸이 몽골인 200만명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묶는 대제국을 건설했다는 점에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리더들에게 자극이 됐다는 설명이다.

LG CNS 신재철 사장은 “모든 리더들이 회사의 목표를 정확하게 공유하고, 환경 변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빠른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실행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 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신 사장은 “‘Dynamic 2006’ 행사를 통해 결집된 리더들의 의지를 6000여 명의 전 임직원들에게 그대로 전달해 일등 LG CNS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