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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홈, 주요 쌀 소비국에 밥솥 수출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06 10: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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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리홈 밥솥이 주요 쌀 소비국인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리홈(www.lihom.co.kr, 대표 이대희)이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대만 등 6개국에 10인용, 6인용 2가지 모델의 자사 압력밥솥을 세계적인 전자기업 필립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수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밥솥은 다양한 기능보다는 취사기능에 중점을 두고 메뉴얼을 단순화해 아시아 6개국에서 공통적으로 사용하기 편리한 제품이다.

리홈은 올 3월부터 초도물량 2천 5백대의 제품을 필립스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3일 리홈 천안 공장에서 필립스에 밥솥 제품 수출 출시를 기념해 기념식을 가졌다.

한편, 리홈은 앞으로 필립스에서 판매되는 최고급 밥솥 모델의 개발 및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며, 밥솥을 제외한 스팀청소기, 가습기 등 기타 소형 가전 상품군 수출에 관해서도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리홈은 올해로 창립 34주년을 맞는 밥솥업계 최장수 기업인 부방테크론의 생활가전기업 브랜드이다. 부방테크론은 1976년 삼신공업사로 창립, 1979년부터 LG전자를 비롯 삼성전자, 대우전자 등 대기업에 전기밥솥을 공급해, 국내 최대 OEM 생산업체로 입지를 굳혔다. 이후 1999년 자체 브랜드 ‘리빙테크’로 생산을 시작해 2000년 찰가마 브랜드, 2006년 프리미엄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을 선보이면서, 최근까지 종합 생활가전업체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리홈 마케팅팀 윤희준 팀장은 “최근 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내수시장이 많이 위축되었다”며 “리홈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경로의 수출방안을 모색해, 국내 시장과 해외 시장을 함께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