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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리뉴얼 개관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06 10: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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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설록은 올해 제주 다원 개간 3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일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개관으로 삼국시대 토기부터 조선시대 백자까지 희귀한 차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잔 갤러리를 재조성하여 대표적인 차 박물관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강조했다. 내부 인터리어는 ‘제주의 자연과 녹차의 교감’을 주제로 제주의 돌과 나무 등의 자연소재로 보다 열린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건축가 마영범씨가 담당했다.

새로워진 오설록 티 뮤지엄에는 소비자들이 녹차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었다. 전시관 내에 설치된 ‘덖음 솥 존(Zone)’에서 설록 명차를 만드는 과정 중 하나인 녹차를 볶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또한, 제주 녹차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 공간인 오설록 티 뮤지엄 까페는 다도클래스를 진행할 수 있는 ‘티 클래스 체험관’이 추가되어, 소비자들이 녹차와 다도를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재탄생 되었다.

오설록 티 뮤지엄은 제주 설록 직영다원 서광에 위치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차 전시관으로 국내 차 문화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다. 오설록 티 뮤지엄의 작년 총 방문객은 50만 명이고, 특히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 관람객은 전체 30%를 차지, 한국의 차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김정훈 설록 마케팅 팀장은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은 이번 리뉴얼 개관으로 한국의 차 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