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이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2009년도 정기신용평가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는 재무건전성평가항목이 새롭게 추가되고 신용이상징후 기준이 조정되는 등 일부 개선된 평가기준이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신용평가후 재무상황이 악화된 조합원에 대한 신용평가의 적시성을 높이기 위해 반기 및 분기결산에 의한 재평가 대상을 현행 등록법인이상에서 외감법인이상으로 확대했다.
또한 C등급 이상 조합원으로 되어 있던 신용조기경보모형 적용대상도 CC등급이상으로 축소 조정해 그 동안 빈번한 재평가로 불편을 겪던 C등급조합원들이 불편을 덜게될 것으로 보인다. 경미하거나 통상적인 신용이상징후로 등급이 하락하는 불합리를 제거하기 위해 금액에 상관없이 인식하던 금융권의 신용공여건수도 1억원이상의 신용공여 건수로 완화하는 등 신용이상 징후 기준도 일부 개선됐다.
이와 관련 조합관계자는 “이번 신용평가시스템을 통해 재무상태가 양호한 중소형 건설업체에 대한 평가가 보다 현실화되는 등 우량·부실업체 선별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신용평가가 신청서 접수순으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할 때 적어도 5월 초순이전에 평가서류를 제출해야 조합 거래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지난해 평가모형 및 과정을 복합·다면화시킨 선진 신용평가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2008 정기신용평가를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