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서울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2009 (e-stars Seoul 2009, 이하 e스타즈 서울 2009)’의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가 오는 6일 오픈했다.
서울시 문화산업 담당관 강옥현 팀장은 “지구촌 1억명의 e스포츠 팬들이 함께 즐기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버 증설과 영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저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양방향 메뉴를 다양화하였다”고 말했다.
홈페이지에는 ▲‘e스타즈 서울 2009’의 행사 소개, ▲대륙간컵, 아시아챔피업십,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등 각 프로그램별 내용 소개, ▲e스포츠 팬의 커뮤니티 공간, ▲안내 및 뉴스란 등 크게 4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맞아 ‘대륙간컵’ 대회에 출전할 동·서양팀의 카운터 스트라이크(이하 카스) 20개팀과 워크래프트3(이하 워3) 20명의 후보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카스 서양팀 명단에는 지난 대회 연장전에서 동양팀을 이겨 우승을 차지한 프나틱(fnatic, 스웨덴)을 비롯해 에뮬레이트(emulate, 프랑스), 팀이지(Team EG, 미국), 마우스스포츠(mouse sports, 독일)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10개팀이 포진되어 있다. 동양팀에는 카스 후보 명단 중 유일한 한국팀인 위메이드 폭스(Wemade FOX, 한국)와 더블유엔비(wNv.cn, 중국), 타이탄스(TitaNs, 싱가폴) 등의 10개팀이 명단에 올랐다.
워3 후보 선수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장재호 선수(Moon, 한국)를 필두로 박준(Lyn, 한국) 등의 한국 선수 5명과 리샤오펑(Sky, 중국), 왕수웬(Infi, 중국) 등의 5명으로 한국과 중국 선수들을 주축으로 동양팀이 구성됐다. 서양팀에는 세계 무대에서 ‘한국인 킬러’ 유명한 마누엘 쉔카이젠 (Grubby, 네덜란드), 미카엘로 노보파신(HoT, 우크라이나), 메를로 요안(ToD, 프랑스)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10명이 포진됐다.
본 대회에 출전할 선수 선발은 지난 해 전 세계 26만여명의 e스포츠팬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낸 팬투표 방식을 다시 채택했다. 온라인 팬투표는 오는 1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달여간 ‘e스타즈 서울 2009’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최종 출전 선수는 팬투표 결과 30%와 08-09시즌 세계대회 성적 50%를 반영하고 게임전문가로 구성된 대륙간컵 조직위원회의 평가 20%를 수렴하여 카스 6팀과 워3 6명(대륙별 3팀, 3명씩)을 6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팬투표 및 후보 선수 명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e스타즈 서울 2009’ 공식 홈페이지(www.estars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된 ‘대륙간컵’은 ‘e스타즈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아시아 대표팀과 미주-유럽 대표팀간의 대항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인 카운터 스트라이크1.6(밸브)와 워크래프트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2종목을 놓고 벌이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서양의 대륙 대항전에다 종목별 최강자를 가리는 ‘킹 오브 더 게임(King of the Game)’ 방식도 채택해 더욱 흥미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본 대회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삼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 1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게임 산업 육성 및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e스타즈 서울 2009’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국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크래프트를 활용한 역대 최강 프로게이머 임요환, 최연성, 박정석 등 1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Starcraft Heritage)’ 대회를 비롯해 국산 우수 게임 서든어택, 클럽 오디션을 활용한 ‘아시아 챔피언십’과 동·서양의 자존심 대결 ‘대륙간컵’ 대회가 펼쳐진다.
또한 사회복지 공헌 프로그램인 ‘윈디존(Windy Zone) 울트라 랜파티’와 산학 연계 행사인 ‘게임 산학관’, ‘테일즈런너 대운동회’ 등 가족 참여형의 다양한 게임 이벤트존인 ‘e파티’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문화산업담당관 강옥현 팀장은 "지난 해에 대륙간컵 후보 선수 팬투표에만 26만명이 다녀갔으며 올해는 30만명 이상이 팬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이번 리뉴얼한 홈페이지를 전 세계 e스포츠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이버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지난 24일 ‘e스타즈 서울 2009’ 출범식에서 발표한 역대 최강 프로게이머 임요환, 최연성, 박정석, 홍진호 등 10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가 발표되자, 전 세계 e스포츠팬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e스포츠 커뮤니티 중 최대 회원수인 5,000만여명을 보유한 영국의 팀리퀴드(www.teamliquid.net)에 스타크래프트 메인 뉴스란에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대회가 소개되자마자 587개의 리플이 달렸으며 6일 현재 31,760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아이디 ‘Debeli’은 “정말 놀라울 정도의 라인업이다. 7월이 기다려진다.”라고 글을 올렸다. 아이디 ‘Sosha’는 “이런 대회를 하다니 믿을 수 없다. 7월 한국에 가고 싶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 세계 1억여명의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관광 산업 증대와 게임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