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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세계패션그룹, 24년째 공동 자선행사

행사 기증물품 지난해대비 35% 늘어 풍성한 구매기회될 듯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4.05 14: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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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과 세계패션그룹(FGI)이 24년째 공동 자선행사라는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다. 

지난 85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개점 이후  IMF 시절도 거르지 않는 등 매년 공동 자선행사를 통해  23년간 20억원의 자선기금을 마련했으며, 시각 장애인 2,000여명의 개안 수술 지원과 무의탁 폐결핵 독거노인, 청각장애인 등 불우이웃 1900여명을 돕기도 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패션그룹 소속 디자이너들이 지난해보다 35% 가량 많은 약 1000점의 의류를 기증상품으로 내놓아 불황 속 자선의 온기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압구정본점에서는 봄 정기세일 기간중인 6일부터 12일까지, 목동점에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천호점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세계패션그룹(FGI) 청각장애 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의 예상 자선기금은 1억원 가량으로 전액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선바자는 상품 할인율이 최고 95%에 달해 유명 디자이너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접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가 직접 매장에 나와 상품을 추천해 주기도 한다.  평소 마음에 두었던 유명 디자이너 의류를 싸게 구입하고  자선활동에도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송승복 여성정장팀장은  "세계패션그룹과의 공동 자선행사는 현대백화점의 역사와 맥을 같이 한다.  앞으로도 현대백화점과 세계패션그룹이 영구적인 공동 자선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