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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소녀시대 'Gee' 노래에 기분 UP”

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4.04 18: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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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바생들이 근무 중 가장 많이 즐겨 듣는 노래는 소녀시대의 ‘Gee’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알바몬(대표 김화수)이 아르바이트생 10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하루 중 유난히 일하기 힘든 시간이 있는가’에 대한 전체 응답자의 86.5%가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13.5%는 ‘요즘 같은 불경기에 일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없다’라고 응답했다.

알바생들이 하루 중 가장 일하기 힘들다고 꼽은 시간은 △식후 30분(27.3%). 이 시간이면 ‘몰려오는 식곤증 때문에 무기력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손님이 몰리는 피크타임(26.5%), △퇴근하기 전 30분(20.3%), △출근 후 약 30분(12.2%)의 순으로 일하기 힘든 시간으로 꼽혔다. △하루 종일, 일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는 응답도 11.4%에 이르렀다. 

일하기 힘들다고 느껴질 때, 알바생에게 힘이 솟게 하는 비타민 같은 존재는 무엇일까? 힘이 나게 하는 것 1위는 △월급날로, 전체 알바생의 28.5%가 ‘월급날을 기다리며 힘든 시간을 참는다’고 응답했다. 또 △동료와의 수다를 꼽은 응답자도 21.4%에 달해 2위에 올랐으며, △퇴근시간도 15.2%의 응답을 얻으며 3위로 꼽혔다. 이어 △즐거운 음악 또는 라디오 방송(11.3%), △사장님의 따뜻한 격려(10.1%), △맛있는 밥 또는 간식(9.6%), △회식(1.9%) 등도 힘이 솟는 방법으로 꼽혔다. 

한편 아르바이트생들이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노래로는 △소녀시대의 ‘Gee’(32.2%)가 꼽혔다. 그 외 △휘성의 ‘Insommnia(불면증)’(15.9%), △다비치의 ‘8282’(14.2%), △슈퍼주니어의 ‘쏘리쏘리’(14.2%) 등 주로 빠른 템포의 댄스음악을 즐겨 듣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