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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인생' 기대, 복권 판매율 12% 증가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4.03 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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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물경제 침체, 실직자 수 증가 등의 이유로 복권 판매율은 지난 1분기 1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재정부가 3일 1분기 복권 판매액이 6435억원으로 전년대비 5754억원에 비해 1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에 대해 "경기 불황과 연초라는 시기적 특성에 따라 복권에 대한 국민들의 행운 기대감이 높은데다 복권이 경마와 경륜 등 다른 상품보다 접근이 용이하고 구입비용이 저렴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번 금융위기가 세계적인 경제전반에 걸쳐 퍼진 영향으로 지난해 미국의 복권판매액은 6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3%, 캐나다도 3.4% 각각 늘어났으며 뉴질랜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복권 판매 수익을 복권기금 사업으로 법정사업(수익금 30%) 30개 사업에 1873억원, 공익사업 23개 사업에 7175억원 등 모두 9048억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