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요정에서 피겨여왕이 된 김연아의 안티팬카페가 등장,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현재 네이버 카페 실시간 검색어 2위에 ‘김연아 안티카페’가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는 것. 이는 지난달 29일 사상 처음으로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 대회 우승이후 국민들의 관심이 쏠린 데 따른 역풍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 안티카페의 경우 1000명 돌파는 시간문제인 상황. 이 카페의 경우 이른바 김연아 선수의 굴욕사진을 메인화면에 올려놓은 뒤 다른 정보들은 회원전용으로 되어 있다. 즉 회원가입을 하지 않으면 글과 사진을 볼 수 없기 때문에 ‘호기심’에 카페 가입을 한 네티즌들이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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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연아 선수 안티 카페가 여럿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그 중 한 곳의 메인화면상단 그림> |
김연아 선수 안티카페에 대해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우리 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김연아 선수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은 말이 안 된다는 의견부터, 운동에 집중하지 않고 외부활동에 많이 나서고 CF를 많이 찍는 것이 보기 안 좋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안티카페가 생길 정도는 아니라는 의견이 설득력 있게 제시되고 있다.
더욱이, 호기심으로 인한 가입 허수가 상당할 수 밖에 없는 일부 안티카페의 운영방침을 감안하면, 단순히 가입인원수만으로 문제를 판단하는 게 성급하고 관심 자체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