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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 대처하는 자세는 거짓말

프라임경제 기자  2009.04.03 09: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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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사람의 하루 평균 거짓말 횟수는 3번이라고 한다. 미혼남녀의 절반 이상이 헤어지는 연인에게 거짓말을 해 본적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가연 (대표 김영주 www.gayeon.com)은 27일부터 2일까지 7일간 미혼남녀 384명 (남 181명, 여 203명)을 대상으로 헤어지는 연인에게 하는 거짓말에 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 번째로 ‘연인과 헤어질 때 거짓말을 해 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89%, 여자의 67%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거짓말을 한 이유는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 남성의 32%가 ‘ 쉽게 단념시키기 위해서’, 여성의 41%가 ‘상대방에게 상처 주기 싫어서’라고 대답했다. 뒤를 이어 남성은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25%), ‘상대방에게 상처주기 싫어서’ (23%),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14%), ‘기타’(6%)의 순으로 대답했고, 여성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36%), ‘나쁜 사람이 되기 싫어서’(13%), ‘쉽게 단념 시키기 위해’(7%), ‘기타’(3%)의 순으로 대답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

이어서 ‘헤어질 때 쓰는 거짓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라는 질문에 남성은 ‘마음에 여유가 없어’(38%), ‘널 힘들게 하기 싫어’(27%),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24%)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야’(8%), ‘기타’(3%)로 답하였으며, 여성은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43%), ‘널 힘들게 하기 싫어’(32%), ‘마음에 여유가 없어’(16%), ‘사랑하니깐 헤어지는 거야’(7%), ‘기타’(2%)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연의 김영주 대표이사는 ‘연인과 헤어질 때 상대방을 위해서라도 미련이 남게 하는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상대방이 단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서로에 대한 마지막 배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