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최근 ‘국내 1위 스크린골프기업’ 골프존(대표이사 김영찬)과 함께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원삼초등학교(교장 정선배)에 스크린골프를 설치했다. 이는 골프의 대중화와 국내 유소년 골프발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KLPGA가 지난 2007년부터 전국에 골프부가 있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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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부터 골프를 특기 적성으로 하는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꾸준히 연습을 시켜왔지만 충분한 연습 공간을 확보할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스크린골프가 설치되면서 학생들에게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미있는 놀이문화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반색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직접 골프를 지도해온 손주원 감독은 “골프는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감과 침착성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기술적인 면보다는 즐길 수 있는 부분을 강조하며 아이들을 지도할 터”라고 밝혔다.
또한 원삼초등학교 정선배 교장은 “학교를 둘러싼 자연환경이 매우 좋고 아이들이 정말 순박하다. 이런 아이들이 큰 꿈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번 스크린골프의 설치는 골프존(www.golfzon.com)이 최신형 시뮬레이터(simulator)를 제공했고 KLPGA(www.klpga.com)가 인테리어를 담당하는 등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원삼초등학교는 지난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박인비(21,SK텔레콤)가 체육관 시설을 늘리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한 학교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