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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 조업 부진 지속

2월 가동률 63.2%···전년 같은달 72.6%에 비해 9.4% 낮아

정운석 기자 기자  2009.04.02 14: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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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의 2월 가동률이 전달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조업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남희)에 따르면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10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조사 결과에 따르면 2월중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63.2%로 전달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연중 최고치였던 지난해 3월(73.8%)이후 11개월만에 반등했지만, 전년 같은달 72.6%에 비해서는 9.4%포인트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여전히 조업부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광주전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추이

 

생산설비 가동률은 월간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비율이며, 정상가동률은 80% 기준임

 
지역별로는 광주지역 61.2%로 전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전남지역 64.8%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기업은 62.1%로 중기업 66.6%에 비해 더욱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평균가동률은 화합물 및 화학제품제조가 69.8%, 운송장비제조 66.8%로 두 업종만이 비교적 높은 가동률 수준을 보였고, 대부분의 업종이 65%이하의 낮은 가동률을 보여 전업종이 정상가동률 80%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2월 정상가동업체(가동률 80%이상) 비율은 24.2%로 전월 22.4%에 비해 2.0%포인트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