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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인재 투자외국인 지원센터' 문열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1일 개소식…각계인사 100여명 참석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4.01 20: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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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제 한국에 투자하려는 외국인들은 한국입국 및 체제절차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수 있음은 물론 필요하다면 국내 유수은행이 제공하는 투자상담도 그자리에서 받을수 있는 길이 열렸다.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소(소장, 우기붕)는 1일 ‘글로벌 인재투자외국인 유치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귀남 법무부차관, 원희룡 국회의원(한나라당), 하금열 SBS사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메어르포르트 부회장 등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출입국관리소에 따르면 앞으로 외국인투자자 및 우수 전문인력에게 비자 등 이민행정 서비스와 투자, 법률, 세무상담 및 생활정보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로는 투자외국인 및 투자예정자, 정부 추천 과학기술자(골드카드, 사이언스카드, IT 카드 소지자), 외교관, 공무수행자, 대학 교수 등 우수 전문인력이 포함된다.

이들은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로 구성된 33명의 자문위원단으로부터 법률․세무 상담을 무료로 받으며 의료․교육 등 각종 생활정보도 함께 제공받는다. 또한 외국인종합 안내센터와 연계하여 18개 외국어 동시통역서비스도 지원받게 된다.

원희룡 의원은 “많은 외국인들이 국내에 거주하고 있지만 교육, 의료환경 등 외국인이 살기에 부족한 면이 많다”며 “출입국관리소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거주 등록외국인 85만4000명중 33%인 28만4188명이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관할에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인투자자 8251명 중 63%인 5253명과 대학교수 1579명 중 38%인 599명이  이곳 관할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