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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닝' 1분기 내수 판매 1위

1분기 판매 누계 2만3,136대…베스트셀링카 등극

이용석 기자 기자  2009.04.01 15: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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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아차 모닝이 1분기 베스트셀링카의 자리에 올랐다.

3월까지 기아차 모닝의 판매 실적은 1월 6,490대, 2월 7,803대에 이어 3월 8,843대 등 누계 2만3,136대로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를 제치고 내수 판매 1위를 기록했다. 

2월까지 단일 차종 내수 판매 순위로 3위에 머물렀던 모닝은 3월 한달간 전월대비 13.3%가 증가한 8,843대가 판매되며 월 판매 1위를 기록함과 동시에 1분기 누계로도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모닝 LPI 모델이 3월 들어 본격적으로 판매되며 모닝 판매실적을 이끌었다.  모닝 LPI 모델은 3월 한달간 1,443대가 판매되어 모닝 전체 판매의 16.3%를 차지했다.

모닝은 고유가와 경제 위기를 맞아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LPI 모델이 고객들로부터 높은 경제성에 성능까지 우수하다는 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어 향후 판매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분기 기아차 판매실적은 내수 7만9,406대, 수출 20만2,153대 등 총 28만1,559대로 전년대비 17.4%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출시한 로체 이노베이션, 쏘울, 포르테 등의 신차 판매호조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나 수출은 세계 경제 위기에 따른 세계 자동차산업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4.1% 감소했다.

기아차의 3월 판매는 내수 3만43대, 수출 8만1,499대 등 총 11만1,542대로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했다.

기아차의 1분기 내수 판매는 7만9,406대로 전년대비 6.7% 증가했다.

로체 이노베이션, 쏘울, 포르테 등 지난해 하반기 연이어 출시한 신차들의 판매호조가 내수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로체 이노베이션이 전년대비 55.6% 늘어난 9,872대가, 포르테는 이전 모델인 쎄라토의 6배가 넘는 1만1,223대가, 쏘울은 5,508대가 판매되며 내수 침체 속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해부터 경차로 편입되어 10년만에 경차시대를 부활시키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모닝은 전년대비 11.1% 감소한 2만3,136대가 판매되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인기로 선전하여 분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3월 기아차의 내수 판매는 3만43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6.1% 증가했다.

모닝이 8,843대가 판매됐으며, 포르테와 로체 이노베이션이 각각 4,224대, 3,545대 판매되어 기아차의 승용 판매가 1만8,972대로 전년대비 17.3% 증가한 반면, RV 판매는 20.6% 감소한 6,541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1분기 수출은 20만2,153대로 지난해보다 24.1% 감소했다.

국내공장 생산분은 14만931대로 전년대비 20.6% 줄었으며, 해외공장 생산분은 6만1,222대로 전년대비 31.2% 감소했다.

세계적인 자동차 수요 감소로 수출 전체는 크게 줄었지만 중소형차 수출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모닝이 2만293대로 전년대비 52.9%나 증가했으며, 프라이드도 4만4,837대로 전년대비 13.4% 증가했다.  준중형으로는 포르테가 1만8,809대, 쎄라토가 3만4,649대 등 5만3,458대가 수출되어 지난해 준중형 수출대수(쎄라토 3만7,404대)보다 43%가 늘었다.

3월 기아차의 수출실적은 8만1,499대로 전년대비 12.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