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09 시카고 전시회(INTERNATIONAL HOME & HOUSEWARES SHOW)’에 참가한 삼광유리 글라스락이 현지에서 600만 달러의 수주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유리전문기업 삼광유리의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은 지난 22일부터 3일간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생활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600만 달러의 수주를 받고 한국의 유리제조기술과 밀폐기술 등 수준 높은 제품력을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글라스락의 기존 제품들을 비롯해 글라스락 쉐이커와 핸디형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함께 출품 전시되었다. 특히 밀폐력이 뛰어난 글라스락 쉐이커는 출근시 생과일 주스 및 곡물음료를 즐겨 마시는 미국인들의 특성에 부합해 오더 요청이 많았다.
글라스락 핸디형의 경우 중소사이즈(1.8L, 2.5L, 2.7L)의 인기가 높았던 한국과 달리, 씨리얼 등 대량보관을 많이 하는 외국인들의 생활습관에 따라 대형 사이즈(4.5L, 6.0L)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으며,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에 대한 불안으로 유리 젖병에 대한 관심과 문의도 많았다.
삼광유리의 글로벌 마케팅팀 박만수 상무는 "북/남미 시장의 글라스락 판매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카고 전시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히고, “글라스락 수출 대리점과 거래하는 해외 바이어와 친밀도를 강화함으로써 신규 거래처를 개발하고 현지 시장동향을 파악해 신제품 개발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광유리 글라스락은 지난 2월 독일 생활용품박람회에도 아시아 최대규모의 독립부스로 출품해 전시기간 내내 방문객과 상담요청을 받았었다. 세계 각국 바이어와 홈쇼핑 MD들로부터 친환경 유리밀폐용기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만 달러 수주를 달성했고 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추가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