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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밴드, IP 비디오 전략 가속화

vIP 패스 출시, 설비투자 비용 절감 기대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3.31 16: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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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디지털 비디오 네트워킹 분야의 선두 기업인 빅밴드 네트웍스 (NASDAQ: BBND)가 케이블 업계를 위한 새로운 IP 비디오 전송 제품인 vIP 패스 (vIP PASS™)를 오늘 새롭게 선보였다.

vIP 패스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여 DOCSIS 3.0 모뎀을 통해 다양한 기기에 웹 기반 및 매니지드 비디오 서비스를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회사는 자사의 신규 솔루션을 통해 케이블 업계가 향후 2년간 최대 75%, 20억 달러에 이르는 CMTS 확장과 같은 설비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빅밴드의 데이비드 허드 (David Heard)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고품질 비디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 같은 엄청난 수요에 부합해야 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vIP 패스를 선보이게 된 것” 이라면서 “vIP 패스 출시로 회사의 디지털 비디오 네트워킹 플랫폼이 효율적인 IP 비디오 전송 시스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이제 사업자들이 다양한 소비자 기기에 고품질 비디오 경험을 구현하면서,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고, 특히 지금처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수십 억 달러에 이르는 설비투자 비용 절감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빅밴드의 vIP 패스 솔루션은 IP 비디오 서비스 전송의 복잡한 네트워크 문제를 해결하여, 다양한 IP 기능 소비자 디지털 기기에 비용 효과적으로 케이블 서비스를 전송한다. 사업자의 기존 아키텍처와 이미 성능을 인정받은 회사의 디지털 비디오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사용하여 기존 제품 라인에 브로드밴드나 웹 기반 비디오 서비스를 간편하게 추가할 수 있다.

현재 사용되는 CMTS 아키텍처는 빠르게 성장하는 비디오 트래픽양을 전송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비디오 전송 비용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고품질 비디오 경험을 보장하는데 필요한 툴이나 비디오 서비스 품질 메커니즘 역시 부족하다. 이에 비해 vIP 패스는 이미 성능을 인정 받은 빅밴드의 QAM 플랫폼, 비디오 컨트롤 평면 기술, 비디오 QoS, 자사의 성능과 비디오 컨텐츠 통계를 사업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제공하는 성능 및 뷰어 툴을 통해 한층 강화된다.

CMTS로 전송되는 비디오와 달리 vIP 패스는 운영자들이 서비스를 셋톱 박스에 전송하든 다른 기기에 전송하든 상관 없이 한 개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비디오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어 비디오 관리가 더욱 간소화된다. 이 같은 기능은 사업자들이 어드레서블 광고 같은 강화된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특히 중요하다. 빅밴드의 DOCSIS 호환 솔루션은 저렴한 비용의 유연한 IP 셋톱박스/IP 기능 TV, PC, 휴대용 소비자 기기를 활용한다.

IDC의 그레그 아일랜드 (Greg Ireland) 소비자 시장-비디오 부문 연구 팀장은 “사업자들이 맞춤형 컨텐츠 제공, 추가 매출원 창출, 인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와 경쟁을 위해 더 많은 소비자 기기에 비디오를 전송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IPTV와 견고한 IP 기반 비디오 서비스와 케이블 사업자 사이의 연관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차세대 IP 기반 서비스가 반드시 CMTS 장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다. 데이터와 음성 트래픽용으로 개발된 CMTS 대신에 비디오 전송을 위해 개발된 솔루션을 사용하면 디지털 비디오 네트워킹 장비에 대한 계속되는 투자를 활용하고 소중한 대역폭을 잘 관리하면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미 IDC는 케이블 사업자들이 단순히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확대하고 강화하는데만 향후 2년간 2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IPTV 트래픽이 CMTS를 우회하여, 서비스 차질 위험 없이 CMTS를 데이터와 음성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설득력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