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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人 3,000명 "5월 1일 하동으로 모인다"

이희선 객원기자 기자  2009.03.31 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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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난해 5월의 제1회 대한민국 차인대회)  
[프라임경제] 전국 최대규모의 차 애호가 3,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5월1일 개막될 제14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의 일환인 ‘제2회 대한민국 차인대회’가 5월 4일 ‘천년 고향에서 차를 말한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수많은 차 애호가들이 동호회 차원에서 삼삼오오 모이는 경우는 많지만 이렇듯 수 천명이 한자리로 집결하는 것은 ‘대한민국 차인대회’가 유일한 경우. 지난해 차문화와 차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했던 첫 대회가 기대 이상의 성공을 거두자 올해 두 번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대한민국 차인대회’는 규모 면에서도 놀랍지만 모든 행사가 자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궁중다례, 다악, 동다송, 판소리, 한복패션쇼 등의 다양한 공연들이 행사장을 찾은 차인들에 의해서 진행된다.

한편, 하동차야생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우수축제로 선정할 만큼 그 내용과 질적인 측면에서 공인 받은 축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섬진강 물길따라 백리 벚꽃으로 유명한 경남 하동군 화개면 차문화센터, 화개장터, 쌍계사와 악양면 평사리와 최참판댁, 화개면·악양면 녹차마을 등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