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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1200p 붕괴, 갈림길 증시 고수익 해법은?

이새미 기자 기자  2009.03.31 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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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30일 종합주가지수가 40p 가량 급락 흐름을 연출하며 전고점에 대한 상징적 지수대인 1200p를 붕괴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선 추가 조정과 상승 추세 지속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돌며 불안심리를 가중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스윙매매의 1인자  하이리치(www.hirich.co.kr) 애널리스트 소로스는 이와 관련해 “설령 추가적인 조정장이 연출된다 하더라도 크게 염려할 바는 아니다”며 “오히려 조정장을 중대형 실적 우량주의 모아가기 구간으로 활용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갈림길 증시 속 시원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무료특집방송을 31일(화) 오후 20:00~21:00 긴급 편성했다”며 개인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소로스는 우선 “이번 주의 방향성의 Key는 미증시의 방향성에 달렸다”고 진단했다. 만약 미 증시가 하락한다면 국내 증시 역시 조정이 불가피하지만, 상승한다면 최근 이어진 상승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그는 “최근 국내 증시가 미 증시와 디커플링 현상을 보인 것은 시장의 긍정론이 선반영 된 측면이다”며 “만약 미 GM, 크라이슬러 등 자동차 업계 부실 악재가 재 부각돼 미 증시가 하락할 경우, 국내 증시 역시 동조화 현상을 보이며 조정장을 연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다만, 소로스는 “현 시점에서는 하락과 상승을 논하기 보다는 2~3분기 국내 증시의 추세적 방향성을 예측하고, 사전 대응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국내 증시가 완벽하게 상승 추세로 진입하게 된다면 종목별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큰 만큼, 약세장 마인드를 버리고 조정시 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까지 실적 호전이 기대되는 중대형 우량주를 모아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소로스는 이에 대해 “차기 주도주가 될 가능성이 큰 업종으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건설/은행주 등의 전통 트로이카주”를 지목하며 관련 종목으로 하이닉스, 금호산업, 삼성중공업 등 업종 대표주를 꼽았다.

또한 소로스는 “이번 무료특집방송에서는 반도체주/ 건설/은행주 중에서도 1~2분기 실적 호전 종목을 엄선, 공개할 예정이다”며 “고수익을 기대하는 개인투자자라면 반드시 동참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로스는 지난 주 미리넷, 서울반도체, 두산중공업, 현대오토넷, 기아차 등을 적극 공략해 20% 가량의 수익률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