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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예쁘하는 비법 공개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3.30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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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 장의 사진은 때로는 평생의 추억으로 남는다. 결혼식날 사진에서부터 신혼여행사진 부모님 회갑,칠순 사진은 하루의 추억이긴 하지만 두고 두고 사진을 간직하고 그날의 추억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한 사진중 빼놓을수 없는 사진중에 하나가 바로 졸업앨범 사진이다. 때로는 학생시절의 순순함과 함께, 내가 그때 왜 저런 표정을 했을까.란 의아함이 남는 약간은 촌스러우면서도 딱딱한 표정을 지은 사진이 바로 졸업사진이다.

자신을 좀더 뽐내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메이크업이 그만큼 중요하기에, 방송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이자 메이크업하히힐(www.mkup.co.kr)의 수석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이선경원장에게 그녀만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이선경 원장은 대학졸업앨범시즌을 앞두고 있는 여학생들 남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좀더 나은 앨범사진을 갖게 될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졸업앨범을 위한 메이크업은 현재의 최신 트랜드를 따라하는 것보다는 실물보다는 사진속의 인물이 아름답게 표현되어야 하는 사진메이크업이라는 점과, 오랜 시간이 흘러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인것이 좋다고한다.

70~80년대 부모님들의 앨범을 봤을때 잠자리테 안경과 뽀글 퍼머를 보고 웃었던 기억을 생각한다면 눈에 튀는 화장법보다는 오래동안 아름답게 보일수 있는 스타일도 중요하다. 세 번째로는 학사모를 쓰거나 단체 사진을 찍어도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최근 1~2년 사이의 메이크업의 흐름은 내추럴 메이크업, 투명 메이크업, 물광 메이크업을 거쳐 윤광 메이크업에 이른다. 이러한 메이크업은 주로 피부표현에 차이를 두는데 피부 톤이 지나치게 비쳐서 잡티가 드러나거나  광택으로 번쩍거리는 것은 사진 메이크업에 적합하지 않다. 조명을 동반하는 촬영 시에는 꼼꼼한 잡티 커버와 적당한 윤곽 수정,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얼굴의 장점을 살리는 또렷한 메이크업인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개인 프로필에서 주로 학사모를 쓰는데 이후 단체 찍을 때 헤어스타일에 영향을 받지 않을지 미리 고민해야 할 것이다.

졸업앨범사진의 남다른 점은 손가락 한마디정도의 사진에 자신의 얼굴만 꽉 들어찬다는 것이며 그러한 얼굴이 한 페이지에 20명도 넘게 나온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그 사진을 엄청난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사람들은 인재가 사회로 나오기를 기다리는 여러 기업들과 결혼 적령기인 이성을 찾는 사람들일 수도 있다.

외형이 사람의 전부는 아니지만 첫인상과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은 사실이다. 사진을 통해 갑자기 웃어 보일 수도 없고, 말을 할 수도 없으니 단 한 순간의 컷이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첫인상이 되어 버린다. 그렇다면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촬영 전날이나 당일에 평소에는 하지도 않던 마사지나 팩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 톤은 메이크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지만 혹시나 트러블이 생긴다면 대처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굳이 피부관리를 한다고 한다면 최소한 3~5일전이 적당하다.

그리고 전날에는 고기능 크림이나 에센스를 듬뿍 바르고 자고 당일에는 평소 바르던 형식으로 하는 것이 좋다. 아이크림은 소량 바르고 썬크림과 프라이머 제품 정도를 해주면 좋다고 조언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BB크림은 혹여 피부가 건조해질 염려도 있으니 메이크업 전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선경 수석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방송가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영화에서도 “하류인생” “오래된정원” “달콤살벌한연인” “여고생시집가기” 등 수십편의 헤어 및 분장을 맡아왔으며, MBC, KBS아카데미 강사를 거쳐 현재에는 대학강단에서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

이 원장은 강남역에 위치한 메이크업하히힐에서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전문 헤어,메이크업샵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