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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10월 중국∙태국 첫 취항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3.30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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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잠재 수요가 있는 중단 거리 노선을 적극 개발해 편리한 스케줄과 실용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김재건 진에어 대표가 30일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10월 국제선 취항을 목표로 첫 취항지를 중국∙태국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에 따르면 국제선 취항에 앞서 진에어는 4월부터 항공기 및 노선망 확대에 주력한다.

진에어는 다음달 초 B737-800 항공기를 1대 추가 도입해 총 4대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국제선 취항 전에 B737-800 항공기를 1대 더 도입해 연내 총 5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4월 3일부터 부산~제주노선을 신설해 1일 8편을 운항한다. 이에 따라 진에어는 기존 김포~제주 노선의 1일 24편을 더해 총 1일 32편을 운항하게 된다.

진에어는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는 올해를 본격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로 삼고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설립 첫 해인 지난해 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진에어는 국제선을 취항하는 올해에는 900억 원으로 매출액을 높일 예정이다.

진에어는 사업 개시 3년째가 되는 2010년 1600억 원 매출에 영업흑자 및 손익분기점을 달성해 명실공히 아시아 최고의 실용항공사로 날아오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탑승률도 지난해 50% 수준에서 올해 70% 수준으로 20%포인트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진에어는 국내외 모든 기업 임직원 및 직계 가족에게 최대 20%까지 할인율이 적용되는 기업 우대 할인제도, 직계가족 3인 이상 동반 예매시 10% 할인을 해주는 가족운임제도 등 고객들의 혜택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김재건 대표는 "무엇보다 진에어는 국내외 어떤 항공사보다 안전이 보장된 실용항공사로서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진에어는 지난 24일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초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항공사 안전평가(IOSA)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제선 취항을 앞두고 국제적인 항공안전 프로그램인 IOSA 인증을 받음으로써 고객들이 우려하는 안전에 대해 불식시켜 드릴 수 있게 됐다"면서 "안심하고 부담없이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국제적인 실용항공사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