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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이여, '잡월드 UCC'로 희망을 잡아라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3.30 17: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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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실업자 100만명시대,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일자리를 찾는다면 희망이 보인다.

미국 취업컨설팅 인터넷 라디오방송 '커리어 클리닉'의 진행자 모린 앤더슨은 "비디오 UCC 이력서를 만들어보거나, 스스로를 정의할 수 있는 멋진 광고 카피를 고안하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회사 인사팀을 유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경제전문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은 기업은행과 함께 전국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잡월드 UCC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자신의 UCC 이력서를 2만여 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에게 홍보하고, 다른 사람들의 UCC 이력서도 볼 수 있으며, 우수한 UCC로 선정되면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다. '잡월드 UCC 콘테스트'는 6월 17일까지 진행되며 www.businessntv.co.kr 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UCC 이력서 가운데 완성도와 네티즌의 인기도 등을 반영해 우수작을 뽑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우수 UCC로 뽑힌 작품은 서울 광화문을 포함한 전국 주요 지역 10여 곳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소개된다.

또 디지틀조선일보의 케이블TV 비즈니스앤(Business&)을 통해서도 UCC 이력서가 방영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본인을 홍보할 수 있다. 또 이들 중 5명에게는 넷북, 디지털카메라, MP3도 증정된다.

'잡월드 UCC 콘테스트'를 통해 인기그룹 소녀시대의 노래 ‘Gee’를 국악버전으로 부르며 자신의 UCC 이력서를 소개한 박정은(26)씨는 “처음엔 망설였지만 완성된 UCC 이력서를 일주일 만에 3500여명이 봐주어 정말 놀라웠다”며 한 네티즌이 “아이디어가 좋고 정성과 노력이 묻어 나와 인상적이다. 꼭 합격되길 빈다”는 격려의 글을 보고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유명인이 등장하는 대담 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본인이 출연한 것처럼 구성한 이력서, 일본어 실력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길거리에 지나가는 일본인과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이력서, 자신을 주제로 뉴스속보를 만든 UCC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로 가득하다.

'잡월드 UCC 콘테스트'에 참여를 원할 경우에는 자신의 장점을 소개할 수 있는 동영상 UCC를 만들어 www.businesstv.co.kr에서 '잡월드 UCC 콘테스트' 배너를 클릭한 후 자신의 UCC 이력서를 게시한다. 촬영 방법이나 참가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무료로 배경음악을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 정보도 알려주고 있어 UCC 제작에 도움이 된다. 또 일반 서류 이력서도 접수할 수 있어 다양한 매체로 자신을 소개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3701-2651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