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가 30일 독일 니더작센주 빌헬름스하펜에서 와덴해 3국(독일·네덜란드·덴마크)과의 갯벌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람사르총회 기간 중에 와덴해측 대표단과 면담을 통해 MOU 체결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는 국토부는 이를 바탕으로 와덴해와 황해 관리기관간 경험교류와 협력증진 등을 권고하는 결의문을 이끌어 냈으며, 이후 와덴해 3국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한편 이번 MOU는 갯벌의 보전·복원 등에 있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와덴해 3국과의 협력을 통해 선진적인 갯벌보전관리체계와 경험을 습득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양측은 상호간 연락을 위해 연락담당관 임명하고, 공동과학조사, 교육·학술 워크숍 및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와덴해 3국간의 MOU 체결과는 별도로 강화군·무안군 등은 지자체간·갯벌센터간에 MOU를 체결하고 상호간에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와덴해 3국과의 MOU 체결 및 향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갯벌보전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갯벌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