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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율·강원 화천, 음주율·충북 단양 가장 높아

조윤미 기자 기자  2009.03.27 16: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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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역별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뚱뚱한 사람의 비율이 최대 2~3배까지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27일 공개한 '200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의하면 남성 흡연율은 강원도 화천군이 60.8%로 가장 높았고, 고위험 음주율은 충북 단양군이 78.6%로 최고였다.

또, 비만인구율은 강원도 철원군이 34.6%로 가장 높았고, 걷기운동 실천율은 경북 상주시가 88.7%로 가장 높았으면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의 비율은 경남 합천군 43.3%와 서울 동대문구 42.4%가 가장 높았다.

고혈압 환자는 인천 중구가 가장 높고, 경북 울릉군이 가장 낮았으며, 당뇨병 환자는 경기도 오산시가 가장 높고, 제주 서귀포시 동부 서부가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51개 기초자치단체급 지역에서 성인 22만 명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처음 진행된 이번 조사는 88억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결과에 따른 원인 조사는 분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