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 국민과 혼인하여 자녀를 출산하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뜻 깊은 새봄을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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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귀화허가자에 대한 증서수여식 후 단체사진 촬영 > | ||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우기붕)는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될 5개국 결혼이민자 12명을 초청, 귀화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금년 들어 첫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귀화증서 수여대상자 12명 과 그 가족 18명이 참석하여 호적, 개명허가절차 등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했다.
이번 귀화증서 증서를 수여받은 결혼이민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으로 대한민국 국민과 결혼한 동기도 다양하고 자녀양육 등 성실한 가정생활을 꾸려 나가고 있다.
중국 국적 P(22세,여)씨는 한국에 유학중 남편을 만나게 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으며 현재 고등학교 원어민 강사로 맞벌이 하고 있으나 사범대학에 진학해 정교사로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 꿈이다.
중국 국적 S(22세,여)씨는 귀금속회사 통역직원으로 근무하다 회사 직원과 사내 교제를 하다 결혼하였으며 자녀 1명을 두고 있다.
귀화증서 수여식 후에는 서울지역 결혼이민자들의 상설모임인 ‘결혼이민자 사랑방’(I With You Rounge)을 견학하고 선배 결혼이민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출입국사무소장(우기붕)은 격려사에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국적 취득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하여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 했다.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는 ‘07. 3. 27. 결혼이민자 25명에 대하여 최초로 귀화증서를 수여하였으며, 이번 귀화증서 수여는 2009년 들어 첫번째로 결혼이민자에게 귀화증서를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