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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변신은 ‘소지섭’,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할 것 같은 ‘신현준’?

김영익 객원기자 기자  2009.03.26 17: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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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인과 아벨의 '소지섭'  
 
[프라임경제]회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SBS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의 공식 홈페이지(http://tv.sbs.co.kr/cain/)에서 진행되고 있는 테마폴링이 이색적인 설문조사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차 테마폴링 ‘연기변신이 가장 기대되는 배우는?’에서는 소지섭이 60%의 압도적인 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하여, 브라운관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배우 소지섭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척이나 컸음을 보여주었다. 작년에 ‘영화는 영화다’가 개봉하긴 했었지만, 드라마는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끝으로 4년만의 브라운관 컴백이었던 셈이다. 각 작품마다 기억에 남는 캐릭터를 선보였던 소지섭은 한 인터뷰를 통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에서 차무혁은 가슴 속에 큰 열정과 사랑이 꽉 차 있는 캐릭터로서, 동물로 표현하자면 들개라고 할 수 있다. 무혁이가 슬플 땐, 나도 너무 슬퍼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를 때도 있었다.”고 전할 만큼 캐릭터 몰입이 뛰어난 배우이다. 이런 점들을 잘 알고 있기에, ‘카인과 아벨’의 이초인으로 돌아온 배우 소지섭이 이번엔 어떤 연기를 보여줄 지 팬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또한, 2차로 진행됐던 ‘무인도에 함께 가고 싶은 배우’와 3차로 진행됐던 ‘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며 살 것 같은 배우’에 신현준이 각각 52%와 35%의 지지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카인과 아벨에서는 냉정하고 차가운 이선우 역을 맡았지만, 평소 보여졌던 배우 신현준의 유쾌하고 따뜻한 모습을 미루어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행중인 테마폴링 4차 ‘요리를 가장 잘 할 것 같은 배우는?’에서는 소지섭과 신현준이 비슷한 표를 얻으며,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평소 자상한 배우 소지섭 이미지에, 카인과 아벨에서 맡은 초인 또한 자상한 모습을 보여주어 여자친구를 위해서 ‘요리를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이며, 신현준 또한 가족을 위해 요리하는 모습이 왠지 어울릴 듯 하다. 아직 진행중인 설문조사이기에 순위를 예상할 수 없고, 팬들의 투표는 계속되고 있다.

테마폴링은 각 회차마다 7만~11만 정도의 참여수를 기록하고 있어, 무척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카인과 아벨의 인기에 힘입어 주연배우들의 전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연배우들의 SBS출연 전작VOD를 20~50% 정도 할인된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다. 소지섭 주연의 유리구두 · 지금은 연애중 · 천년지애 · 발리에서 생긴일과 신현준 주연의 천국의 계단, 그리고 한지민 주연의 무적의 낙하산 요원 등 인기드라마가 많아 무척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카인과 아벨 공식 홈페이지 (http://tv.sbs.co.kr/cain/)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