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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텐비어 뉴 다크호스로 부상

김경희 기자 기자  2009.03.25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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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가르텐비어 남양주 오남점은 생맥주 비수기라고도 일컬어지는 한겨울인 지난 1월 오픈에도불구, 평균 월 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가르텐비어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남점 안종근 사장은 가르텐비어를 창업하기 전, 원래 생맥주 보다는 퓨전 선술집 창업을 생각하던 중이었다. 그러나 안 사장은 “선술집은 하향세? 琯?반해 생맥주는 성숙기 단계라는 판단이 들었다”며 “게다가 김이 빠지지 않고 처음 시원한 맛을 그대로 유지하는 특허냉각테이블을 가진 가르텐비어는 많은 생맥주 전문점 중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현재 오남점의 평수는 약 148m²(45평). 안 사장은 “처음에 약 100m²(30평)으로 하려고 했는데 담당인 한호남 영업본부장님이 198.348m² (60평)을 권했다”며 “결국은 절충해서 지금 평수로 공사가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이 다르다. 주말이 되면 매장? ?인산인해를 이루고, 대기하는 손님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 때문.

안 사장은 “지금 생각하면 그 때 제시해주신 평수가 본사가 가진 전문성을 토대로 분석한 정확한 결과 같다”며 보완책으로 현재 매장 전면의 테라스 외 매장 양 측면에도 테라스 공간을 구축해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준비할 계획이다. 테라스 확장 외에도 성수기 대비는 항시 진행형이다. 그 중에서도 ‘철저한 고객밀착형 서비스’가 안 사장이 고집하는 운영철학이다. 친근한 표현으로 고객을 반갑! 게 맞고 고객이 나갈 때도 일일이 문을 열어주며 마지막까지 철저히 서비스를 하고 있다. 대기 손님에게는 안주 와 맥주를 서슴없이 서비스하기도 한다. 그 결과, 오남점은 단 시간 내 충성고객을 30%나 확보했다.

안 사장은 “얼마 전에는 지역유지분이 방문해 ‘읍 단위에 이런 좋은 매장을 오픈해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격려하기도 했다”며 “가르텐비어 오남점은 단지 맥주를 파는 술집의 개념이 아니라 오남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만남과 문화의 공간”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자긍심으로 안 사장은 향후 매장 테라스 공간에서 학생들의 합주회 또는 전문 연주자들의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작은 공연이지만 지역주민들과 문화를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장 홍보도 되는 셈이기 때문. 안 사장은 현재 희망케어센터라는 독거노인이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지역단체에도 매월 일정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일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안 사장은 “조만간 테라스 확장공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 평일은 250만원,주말은 500만원의 일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오남점을 기반으로 향후 가르텐비어 2호점, 3호점까지 오픈 할 계획이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