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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우소프트, 한국법인 설립 기념 투자설명회 개최

카지노 시장에 게임 소프트웨어 기술 접목, 높은 부가가치 기대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3.25 0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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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온라인 게임 전문 개발업체인 재우소프트(대표 서범석)는 지난 2006년 2월 카지노에 대한 필리핀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필리핀 정부산하 유한공사(PAGCOR)와 한국 온라인 경마 게임 소프트웨어 공급 및 매장운영과 관리를 독점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에 재우소프트는 지난 10일 국내 법인을 설립하고 오는 25일 투자설명회를 갖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에는 내국인이 출입할 수 있는 강원랜드 외에는 카지노가 불법이지만 필리핀에서는 내국인카지노가 허용되어 연간 카지노 시장 규모가 약 5조4천억원(36억 달러)이며 그 중 온라인 카지노시장은 1조350억원으로(6억9천 달러)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재우소프트는 이미 필리핀에서 영업 중인 경마스테이션 외에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온라인 카지노서비스를 계획 중이며 내년도까지 파코(PAGCOR)와 협의하여 필리핀 전 지역에 100여개의 매장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재우소프트 코리아 이민용 대표이사는 “2009년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카지노 투자사업에 박차를 가해 외화수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며 “도박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벗어나 대중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수입의 5%를 도네이션 등의 사회사업으로 환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재우소프트는 국내에서는 사행성 게임으로 천대받는 스크린경마, 온라인 도박게임을 필리핀정부의 관리 하에 합법적인 놀이문화로 정착시키는데 큰 발판을 만들어 전국체인망을 계획 중이며 오는 25일 리츠칼튼에서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한정된 구좌만큼만 선착순으로 국내 투자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갈수록 커지는 필리핀의 카지노 시장에 국내 게임 소프트웨어 기술이 접목되어 높은 부가가치를 낼 것으로 판단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 국내외의 많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