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물류기업들이 신시장 개척에 따른 해외 시장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판단에 따라 “경쟁은 잊고, 해외시장 즉 ‘블루오션’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겠다는 입장으로 개척에 적극적인 것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의 침체가 심화돼 신흥시장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물류기업들이 중동, 인도, 러시아 등 유망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소위 택배시장의 ‘빅3’로 불리는 대한통운, 한진, CJ GLS의 글로벌 경영을 쫓아가봤다.
![]() |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은 CJ GLS(대표 민병규)는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최고 물류기업 도전장을 던졌다.
CJ GLS는 CJ그룹 물류 계열사로 택배를 포함해 국내외 전문 3PL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과 원스톱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05년 5월 중국 청도에 ‘희걸청도물류유한공사(이하 청도법인)’라는 단독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 공략에 나선 이후 2006년 3월 싱가포르 최대 민간물류기업인 어코드社를 인수해 통합작업을 진행했으며, 그 해 6월 CJ GLS아시아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2007년 1월 미국법인인 CJ GLS 아메리카 설립에 이어 2008년 2월 멕시코에 CJ GLS Central America를 설립, 같은해 8월 말레이시아 물류회사 6개를 인수 함으로써 해외에서만 11개국 24개 법인을 운영하는 국내 최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했다.
2005년에 설립된 청도법인은 중국 산동성, 북경, 천진, 상해, 요성, 광주 등 지역에서 활발한 물류대행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 발해만 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으며, 물류서비스 영역도 통관, 보관, 컨테이너수송, 거점 정기화물, 배송, 유통가공으로 확대했다.
2007년에는 미국 법인을 설립했으며 2008년 2월에는 멕시코법인을 설립했다.
CJ GLS는 이를 통해 미국 및 남미 현지 고객사 유치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등의 기존 고객사의 생산거점과 미주 현지의 수요 거점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확대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2008년 CJ GLS는 말레이시아 현지 6개 물류회사를 인수해 창고보관과 유통가공, 트럭킹을 비롯 포워딩 서비스까지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
||
한편 이를 통해 CJ GLS는 11개국 24개 법인의 국내 최대 해외 물류네트워크와 앞선 글로벌 물류정보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차별화 된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여 2013년에는 ‘아시아 No 5’ 기업으로 ‘세계 Top 20’ 안에 들어가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