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가 '세계 100대 최우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전세계 1800개 상장 회사 중 환경적, 사회적, 통계적 위기와 기회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우수한 기업에게 수여되며 GSK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상이다.
GSK의 사회공헌부문을 수상한 쥴리아 킹 부사장은 "2년 연속 수상은 기업경영원칙을 기반으로 환경, 기업윤리준수 등의 다양한 이슈를 기꺼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GSK는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회사로 기업가치 평가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 100대 지속가능경영 최우수 기업은 코퍼리트 나이츠社가 시작한 프로젝트로 2005년에 처음 제정돼 매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 발표된다.
코퍼리트 나이츠社는 기업의 사회적, 환경적, 전략적 통제 이슈와 관련된 성려 포함한 위기와 주주 가치의 비전통적인 동력들을 분석하는 전문기업으로 100대 기업 선정을 위한 연구 분석 데이터를 독점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