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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광명에 희망 장난감도서관 개관

이연춘 기자 기자  2009.03.24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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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세계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희망 장난감도서관 광명관(6호)을 24일 개관했다.

신세계에 따르면 경기도 광명시 하안 종합 사회복지관 별관 3층에 약 180㎡ (약 55평) 규모로 들어서는 신세계 희망 장난감 도서관 광명관은 장난감 및 교구 대여는 물론 다양한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 지역 내 어린이들의 전인 교육에 도움을 주게  된다.

‘신세계 희망 장난감 도서관’ 사업의 가장 큰 의의는 설립 재원이 어느 한 사람이나 혹은 기업이 아닌 2만여 신세계 임직원들의 개인 기부 프로그램인 ‘희망배달캠페인’에 의해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다.

신세계는 지난 2006년 3월, 기업 중심의 기부 문화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개인 중심의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신세계 희망 배달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현재  임직원의 약 90%인 2만여명이 이 캠페인에 참여, 연간 27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희망 장난감 도서관과 환아 치료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고 있다.

신세계는 매년 두 곳 이상의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혜택을 받는 지역을 꾸준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신세계 희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개인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연간 수익의 일부를 출연해 아동 복지 프로그램을 위해 쓰고 싶다”고 깊은 관심을 내비쳤다.

정 부회장은 이어 “지난 2006년 임원봉사활동을 통해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시간이 갈수록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정 부회장은 “연봉 등 연간 개인수입의 10%를 출연, 기금화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3 ~ 4년 후 어느 정도 기금이 쌓이게 되면, 실질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