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이 출산 후 무려 17kg을 감량하고 컴백해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지난 19일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쇼핑몰 화보 촬영 차 공식석상에 나타난 박경림은 결혼 전보다 훨씬 더 날씬하고 아름다워진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출산 후 불과 2달여 만의 일이다.
그녀는 17kg 감량의 비법으로 ‘모유 수유’를 으뜸으로 꼽았다. 실제로도 모유 수유는 수유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여 임신 중 불어난 지방을 연소시키기 때문에, 출산 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그녀는 출산 뒤 빠르게 시작한 수영과 요가, 1/4로 줄인 식사량 등을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꼽았다.
출산 후 급속도로 S라인을 회복한 연예인으로 손태영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5월 SBS 드라마 '두 아내' 로 컴백하는 손태영은 출산 후 불과 3달 만에 연기를 재개한다. 놀라운 것은 그녀의 몸매가 출산 후 벌써 회복이 된 상태며, 얼마 후 화보 촬영까지 앞뒀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아이를 낳은 후에도 빠른 속도로 예전 모습을 되찾는 스타들의 노력은 또래의 주부들에게도 자극제가 되고있다. 압구정 나비성형외과 신예식, 문형진 원장에 따르면 “출산 후 자칫 흐트러질 수 있는 몸매와 얼굴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노력파 엄마들이 늘고있다” 면서 “그 중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도 잘 빠지지 않는 복부나 팬티라인의 살은 지방흡입술을 통해 지방세포의 수를 줄여주는 방법으로 라인을 되찾는 경우도 많다” 고 밝혔다.
몸매 관리와 함께 출산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은 시술로 ‘동안 성형’도 빼놓을 수 없다. 출산 후 탄력 감소와 얼굴의 볼륨 저하로 수 년은 늙어버린 듯한 인상을 받기 쉽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짧은 시간 안에 잃어버린 얼굴의 볼륨을 찾아주는 쁘띠성형이 인기를 끌고있다. 문형진 원장에 따르면 “출산 후 도드라지는 팔자 주름이나 꺼진 눈꺼풀, 쏙 들어간 볼살 등에 ‘필러’를 주입 하거나 자신의 지방을 넣어주는 ‘미세자가지방이식술’을 통해 생기있는 모습으로 얼굴 나이를 되돌리는 시술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무엇보다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물감이 없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적은 것이 큰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