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CFL 업종이 앞으로도 경쟁력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6일 CCFL 업종이 2010년까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며 CCFL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해 우리조명(037400, 적정주가 1만1000원), 우리이티아이(082850, 적정주가 2만원), 금호전기(001210, 적정주가 6만3000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특히 2007년부터 고휘도의 CCFL은 LED 대비 화질 측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가격경쟁력을 보유한 디스플레이 백라이트로서 여전히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후 LED는 경제성 측면에서 디스플레이백라이트보다는 일반조명 부분에서 더 빨리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 시장 추세를 감안할 경우에, 적어도 2010년까지 CCFL이 대형 디스플레이 백라이트 시장에서 70-8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