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현대건설의 기술력과 공사수행능력은 해외에서 더 인정받고 있다. 2월 28일(사우디 현지시간 기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본사에서 진행된 ‘카란 가스개발공사’ 계약식에서 현대건설 안승규 플랜트사업본부장(사진 중앙)이 계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 현대건설) | ||
[프라임경제] 한때 유동성 위기로 커다란 상처를 입었던 현대건설. 그러나 건설인들 사이에서는 '현대건설 =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라는 인식에 흔들림이 없었다. 전자업계에서 삼성전자가 취업선호 기업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건설업계에서는 현대건설이 그 자리를 움켜쥐고 있다.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가 자사 회원 건설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3월 건설사 취업 인기순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종합건설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현대건설은 2004년 9월부터 55개월째 최고 인기 건설사에 선정됐다. 건설업계의 맏형 격인 현대건설은 최고 수준의 기술능력과 탁월한 경영성과에 힘입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고 건설워커는 밝혔다.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7조원(7조2711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또 재무구조가 급격히 개선돼 올해 시공능력평가에서 정상을 탈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에 이어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건설부문), 대림산업의 순으로 ‘취업 인기 빅5 건설사’에 꼽혔다. 또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SK건설, 두산건설 등이 '종합건설 부문 톱 10'에 들었다.
## 엔지니어링/감리/CM 부문··· 삼성-현대-대우엔지니어링 順
엔지니어링 및 감리/CM 부문에서는 플랜트 종합 엔지니어링업체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07년 7월부터) 21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단계 상승으로 2위, 대우엔지니어링이 1단계 하락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유신코퍼레이션(4위), 한국종합기술(5위), 도화종합기술공사(6위), 이산(옛 남원건설엔지니어링, 7위), 동명기술공단(8위), KG엔지니어링(9위), 선진엔지니어링(10위) 등 토목 종합 엔지니어링업체들이 순위 변동 없이 10위권을 형성했다.
전문건설 부문··· 구산토건-삼보이엔씨-효동개발 順
전문건설 부문에서는 전월과 비교해 큰 순위 변동이 없다. 구산토건이 (2002년 12월부터) 76개월 연속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삼보이엔씨(2위), 효동개발(3위), 태아건설(4위), 진성토건(5위), 동아지질(6위)이 전월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7위부터 10위까지는 성보개발-광혁건설-특수건설-우원이알디의 순서였다.
건축설계 부문··· 희림-삼우-공간건축 順
건축설계 부문에서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14개월 연속 1위를 이어가던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삼우설계)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라섰다. 이밖에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공간그룹), 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건원(건원건축)이 5위권에 들었다.
인테리어·디자인 부문··· 중앙디자인, (2004년 12월부터) 52개월째 1위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중앙디자인(1위), 국보디자인(2위), 희훈디앤지(3위), 리스피엔씨(4위), 다원디자인(5위)이 전월과 순위 변동 없이 빅5를 형성했다.